DOAX3 없이 DOA5LR만으로도 분위기 즐기기 [용량 주의]

더이상 비치 발리볼 게임이 아닌 그냥 해변 그라비아 놀이 게임(..)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이 나올 예정인데... 논란을 일으킬 수도 있고 판매량도 보장되지 않는 서구권에는 발매하지 않을 것이며, 콘솔 전용 게임이라 스팀으로 나온다던가 하는 것을 기다릴 날도 요원하죠.

하지만 DOAX3 없이 기존의 스팀판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만 가지고도 DOAX3의 느낌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냐고요? ....코스튬 중 수영복은 많고, '해변 그라비아 모드' 같은 물건도 존재하는 DOA5 LR의 시스템은 신사라는 이름의 변태들에게 상당히 많은 관음증적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민망하게도.


그래서 그렇게 막 찍어댄 결과로 나온

여러 민망민망한 사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민망하니 후방을 주의하고 열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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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생각해보면 이런 주의문 자체가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제목을 달고 있는 그 시점에서 무의미한 사족이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캐릭터 열 다섯명을 담은 스크린샷 쉰 여덟장!


이어지는 내용

워쉽 - 아마기, 해군대장, 아르페지오 공고 등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쓰는게 워쉽 게임하는 얘기라 송구합니다. 이젠 읽는 사람도 없겠지만.





일본 해군 8티어 전함 아마기를 계속 몰다 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그런데 2016년 새해가 밝고 나서 며칠 간은 요령이 생긴 정도가 아니라 아마기가 그냥...

뭐랄까, 2016년의 새해 운이 이렇게 좋을 거란 얘긴지 뭔지 뭐... 굉장한 성과가 나옵디다.

1월 3일은 정말 굉장한 날이었습니다. 워쉽하기 좋은 날. 그날 거의 모든 판이 잘 풀리더군요.




'크라켄 언리쉬드', '하이 캘리버', '컨페더렛' 을 한꺼번에 따보긴 또 처음이네요







그리고 그 하이캘리버랑 컨페더렛을 둘 다 같은날 두번이나 따보기도 또 처음이었죠

어디 그 뿐인가요

스샷에 나와있지만..... 20만 9천 5백의 데미지딜을 올렸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모든 전투 중 가장 높은 데미지 딜량입니다. 기록 갱신인거죠.

뭐 10티어 야마토나 항모를 모는 사람에게는 우스운 수치겠지만 저는 10티어도 없고 항모는 단 한 판도 안타니

아마 이 아마기가 새운 기록이 제 최고 기록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아마기 정말 좋은 배죠?




그리곤 어제도 했는데 성과가 좋습디다.






패배를 하더라도 별로 기분 나쁘지는 않은 그런 판도 있고 말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말입니다...




1판당 평균 킬 레이쇼가 1.0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킬 레이쇼 1.0 찍기까지 400판이 넘게 걸렸다니.

처음 30판 정도 탔을 때는 평균딜량도 3만 7천이라는 아주 서글픈 수치였는데 거의 450판을 탄 지금은 6만 7천.


뭐든 익숙해지면 솜씨도 느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




4티어 전함 '묘기'의 함장으로 군력을 시작해 그 묘기만 60판이나 지휘했던 함장 카와시마 타로 대위는...




해군 대장이 되었습니다.

카이군 다이 - 류테닛이던 놈이 어느새 카이군 타이쇼 - 어드미럴이 되었다 이겁니다.





제게 꼭 필요한 스킬을 8개나 찍은 제독. 더 이상은 딱히 필요한 스킬도 없네요.

All Hail the Admiral Taro Kawashima !!




물론 공고와 나가토의 함장들인 후와 이치로 제독, 사토 나리아키 제독 둘 다 해군 소장급은 되지요.

이 사람들도 언젠간 최소 해군 중장까지는 올라갈 겁니다.


아, 공고 하니까 말입니다... 계속 무념무상으로 배를 타다 보니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콩고가 생겼습니다.

필요조건인 순양함 30척 격침, 항공기 150대 격추, 100만 데미지 누적 중에서

항공기 150대 격추가 항모 안타는 사람에게는 가장 까다로운조건이라고 합디다만

아마기는 대공과 부포를 강화하는 스킬을 두개나 달고 있는 함장이 있으니 뭐가 문제였겠습니까

항모 만날일이 자주 없어도 그냥 아마기를 몰다보니 150대 격추도 금방입니다.



아무튼 뭔가 이래저래 ... 아마기는 좋은 배라는 걸로.







ps. 9티어 순양함 이부키도 몰고 있습니다만 저랑 영 안맞네요. 그냥 10티어 자오로 가는 징검다리...

워낙 순양함을 애초에 못해서 의미 없지만 모가미가 더 몰기 좋은 배였다는 거 정도는 알겠네요.

티어 매칭의 문제가 큽니다 결국. 10티어랑 놀아야 하는데 8티어 모가미랑 다를게 없는 점..




으 이부키 타기 싫다

[월드오브워쉽] 아마기, 모가미, 워스파이트...

월드오브워쉽 얘기입니다. 저는 원래 전함만 죽어라 타는 유저고 순양함은 안 몹니다.

전함은 공고-나가토-아마기를 계속 몰고, 그 중 아마기를 가장 많이 타지요.

죽도 자주 쑤는 편이지만 잘 될 때는..... 뿌듯한 결과도 나옵니다.



18만 7천딜! 드레드너트! 컨페더렛! 하이 캘리버!

물론 이런 경우 이런 결과가 나오는건 대진운이 엄청 좋아서 가능했던 것이기도 합니다만.

대진운이 뭐 좋은건 아닐 때에도 탄종을 적절히 바꿔가며 때려주면 역시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아마기는 참 좋은 배입니다.

16인치 연장포탑 5개 총 10문을 달고 31노트의 속도로 쌩쌩 달리며 19km의 사거리에서 놀라운 집탄도로

적 함대를 마구 후려갈길 수 있지요. 미국 전함보다 우월한건 이런 점입니다.

뭐 장갑이 얇아서 포 대응방어도 불가능하고 구축이든 항공이든 어뢰만 만나면 고양이 앞의 쥐 신세입니다만서도... 사소한 단점.

왜냐면 아마기는 이쁘기 때문입니다.



전장 251미터에 전폭 30미터!!! 현재 나와있는 전함들 중 가장 '비율'이 좌악 빠진 전함입니다. 길면서도 날씬하다는 점에서.

이렇게 길고 날씬한지라 앞서 말했듯 근거리는 물론이요 중거리에서 어뢰를 포착해도 피할길 없이 그냥 죽으면 됩니다만

그런건 어쨌던 사소한 단점이죠. 이쁘니까!

그렇게 길고 날씬해서 포탑배치가 함수에 2개 함미에 3개라 측면을 훤히 내보이지 않으면 일제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있지만

그런건 어쨌던 ...(생략)



그런데 이렇게 아마기를 몰면서도 일본 순양함도 몰아보고 싶어지는겁니다. 원래 오로지 전함에만 올인하는지라 순양함을 잘 못몰고, 성향에도 전혀 안맞아서 순양함은 죽을 쑵니다만... 그러면서도 느릿느릿 조금씩 죽쑤면서도 테크트리를 올렸습니다. 텐류, 쿠마, 후루타카, 아오바... 다 고통에 고통 받고 처참하기 그지 없는, 누가 전적을 보면 '너 겜 접어라 손고자다' 조롱할 그런 구간을 거쳐 올라갔습니다.

왜냐, 오로지 모가미를 몰겠다는 일념 때문입니다.

고난과 고통의 시간 끝에 모가미를 얻었을 때의 기쁨이란...!

물론 모가미를 얻었다고 해서 순양함 몰 줄 모르는, 순양함만 타면 딜도 못하고 격침만 당하기 바빴던 실력이 바뀌는간 아니지만

고통의 시간을 겪었던 경험치가 축적되어서 그런지 이제는 좀 한몫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손고자 수준은 탈출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모가미급 중순양함은 소위 말하는 '조약형 중순양함'으로, 군축 조약으로 인해 제한 배수량 내에 무장을 꽉꽉 채워 만들고 배수량과 체급도 얄팍하게 속이려는 배로 만들어졌기에 배에 안정성도 나쁘고 균형도 안맞아 순 '스펙 수치만 좋아보일 뿐인' 엉터리 배가 되어 함급에 속한 어느 배도 실전에서 제대로 활약해 볼 일 없이 허무하게 격침만 당했습니다.

하지만 워쉽 게임에서는 얘기가 다르죠. 실제 역사보다 교전거리도 짧고 좁은 전장에 섬들이 몰려있는 환경인 점과 '수치상 스펙'의 구현이 합쳐진 덕분에 정말 훌륭한 배로 거듭납니다, 그러니 순양함만 타면 노딜 빠른 격침의 순알못 손고자 저같은 사람이 잡아도 전과를 낼 수 있는 거지요.

활활 타올라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쁩니다.



타카오급이나 묘코급, 토네급, 후루타카급 순양함들같은 발암의 포탑 역행배치가 없는 덕분에 화력투사력도 좋을 뿐더러 생김새도 균형잡히고 깔끔하게 보이는 결과를 낳는 겁니다.

역사적으로는 엉터리배. 게임상에서는 효자. 모가미는 그런 배입디다,

앞으로도 아마기와 함께 계속 몰게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최고 묘미와 재미는 8티어에 몰려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만 그렇다는게 아니라 미일독소영불이 다 공통적인건데, 어차피 9,10티어로 가 봐야 페이퍼플랜과 아예 완전한 창작 판타지 배들이 판치는 게임이니 진정한 진수이자 정점은 8티어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마지막으로 랭크전 얘기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랭크전은 5,6티어 배들로 치뤄야 하지요. 랭크전에서 타는 전함들은 후소나 뉴멕시코로 고정되는 편이던데.. 전 후소도 뉴멕시코도 아오바도 클리블렌드도 없습니다. 공고를 타고 가긴 하지만 후소나 뉴멕시코 앞에선 공고는 초라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워스파이트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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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 네이비의 퀸 엘리자베스급 순양전함 워스파이트... 역사상에선 참으로 가히 위대한 활약을 한 배입니다만 게임상에서는 사거리가 짧고 속도도 느리며 포탑 회전 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끔찍하게 느리죠.

하지만 제가 워쉽에서 최초로 몰아본 배가 워스파이트입니다. 이 배로 전함의 기본을 익혔습니다. 죽도 쑤고 패배도 겪고 하면서... 그래서 이제는 잘 몰 자신이 생겼습니다.

두터운 장갑! 고관통 주포! 그리고 놀라운 체력회복 능력! 놀라운 선회력!

이를 잘 이용하면 좋은 전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래서 랭크전, 10랭크로 승급하였습니다.

랭크전은 10랭크부터는 7,8 티어 배들을 몰아야하기에 더이상 워스파이트로 랭크전을 치를 일은 없지만 아무튼, 오래 잊고 지내다가 6티어만 써야한다는 제약 덕분에 오랜만에 꺼내어 즐겁게 몰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워쉽 재밌습니다 워쉽

(DOA5) 버츄어 파이터의 파이가 의외로 예쁜 건에 관하여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에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에서 온 객원 캐릭터들이 몇명 있습니다. 아키라, 잭키 브라이언트, 사라 브라이언트, ....그리고 파이.

파이는 한방한방 때리는 데미지도 약하고 (자잘한 잔 연계기로 데미지를 줘야함) 기술 연계 잘 못하면 운용도 어렵고. 키도 작고 따라서 공격 판정 길이도 짧고. 무엇보다 일견 안 이뻐 보입니다. 인기가 나쁘죠. 별로다 이겁니다.

파이는 기본 의상들도 뭔가 몸빼바지 쿵후보이...! 양갈래의 중국식 전통 머리...!

하지만 DLC 의상을 입으면 어떨까? 머리 스타일도 바꿔 버리면 어떨까?

그렇게 하면 파이가 좀 달라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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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에 관한 감상.

뭔가 길게 생각을 쓰려고 했는데 그냥 너무 허탈해져서 다 지우고 간단하게 씁니다.


이런 정권일 것임을 알고, 이런 짓을 벌일 것을 충분히 역사적 예로 반추해 볼 때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정권이, 이번 정부 수반이 상징하고 있는 역사적 함의와 역사적 상징성이 두렵고 거북해서.

이런 짓을 할 것이라 예상하면서 이런 정권 들어서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예상대로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빤히 알고 있었음에도 이렇게 면전에서 당하니까 정말이지 역겨워서 토할 것 같습니다.


요즘 키워드가 '헬조선'이지요?

헬조선을 더욱 '헬화'시키는 것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행위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라는건 분명해 보입니다.

이제 교과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뻔히 보입니다. "그런 기운"이 이미 풀풀 풍깁니다.

"자랑스러운 민족 자긍심 함양" 따위의 표어에서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까?

이제 고대사에서는 삼족오의 문양을 단 깃발이 나부끼고,

초록바탕에 노란원 속 초록 나무의 상징이 이 나라의 '긍정의' 현대사를 규정짓겠죠.


그리고 여기에 '좌파가 미워서' 운운 하며 국정화를 지지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참으로... 악감정이 듭니다.

'악감정이 든다'는 표현까지 순화시키기 위해 수십번을 썼다 지우고를 반복했습니다.

소위 무슨 '좌파의 원죄'가 얼마나 깊으면그 반감으로 옳고 그름의 판별도 불가능해지는 걸까요?

이렇게 이미 한 번 저질러진 일, 다시 되돌이키긴 무척 어려울 겁니다. 정말 어려울 겁니다.

설령 정권이 바뀐다고 해도 말입니다. 암울합니다.



단순히 학교에서 애들이 들여다볼 교과서라는 출판서적 하나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가치의 문제입니다.



궁금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앞으론 코발트 광산에 누웠던 원혼들의 존재도 부정당할까요?

손바닥은 하늘을 가릴 순 없지만 하늘을 보는 눈을 가리기엔 충분합니다.


아, 참으로 역사적인 날입니다.

폴아웃 4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폴아웃 4가 일주일 기다리면 나올 시점에서, 오랜만에 '폴아웃 감수성/분위기'를 타고자 폴아웃 3을 켰습니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마지막으로 폴아웃 3을 실행했던게 2011년 가을의 일이었습니다. 허허. 시간이 벌써...

아무튼 오랜만에 다시 하면 재미가 있을까요?




.....은

페티쉬 아웃 3


...


란제리 네글리제를 입고 좀비를 쏴죽이는게임입니-


음.


너무 그런 쪽으로 갔으니 이번엔 꽁공 싸매봅니다



그런데 이 인랑 켈베로스 특기대 모드는 세트로 나오는 MG42가 너무 무적 OP입니다.



길가다가 이런 것도 발견. 시체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장소에 도착했는데 이거 이거

야오과이 두 마리가 데스클로 한 마리랑 동귀어진 한 것 같은 모양새인데 데스클로가 그렇게 약할리가 없는데..?


필드를 한참 돌다가 인벤토리 정리하고 환장할 필요가 있어 메가톤에 가야겠습니다.



핍보이가 폴아웃의 상징이긴 한데 핍보이가 패션(..)에는 악영향을 끼치죠.

그래서 핍보이를 제거하고 PDA로 대체하는 모드를 쓰고 있습니다. 깔끔해서 좋아요.




메가톤에서 환복하고 다시 필드로 나왔는데..



링컨 기념관으로 향하는 노예들과 같이 길을 가려다가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의 순찰대와 합류.

그렇게 걸어가다가 장애물과 맞닥뜨립니다. 아웃캐스트 순찰대가 뭔가 교전에 돌입하는데...





으악 엉클레이브




막강한 화력을 맞닥뜨렸지만 침착하게 상대해야 합니다




우왕굳




간신히 제압에 성공.


제압된 적 초소에서 엉클레이브 병사들의 명단을 발견.



평화유지군 좋아하시네...



그리고선 일행들과 헤어져 혼자 계속 길을 가는데 갑자기 머리 위로 뭔가 탄두가 많이 날아가네요





.....


다음 스샷은 없습니다

엉클레이브 1개 소대의 일점사에 전 몇 초만에 죽어야 했고 마지막 세이브는 1시간 전이었습니다.

안해

그저께 토요일 청계광장




드물지만 놀랍게도 존재합니다. - 에 이어서...




넷 상에서 글로 담론을 만드는 것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현장에서 육성을 내는 것도 하면 좋겠다, 민주시민으로서 집회를 통한 의사표현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참가했습니다. 분위기는 무척 좋았습니다. 수천명은 모여 있었는데, 젊은이들 비율이 아주 높았습니다.

같은 시각 할로윈이라고 이태원에서 신나게 파티들을 즐겼다던데 거기를 가지 않고 여기를 택한 의기가 보기 좋습디다.

다만 추운 날시에 거기를 둘러싸고 지켜야 했을 의경들의 모습이 좀 안쓰럽긴 했습니다.



한편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시위가 있었는데 6번 출구에서는 보수/어용단체들의 '국정화 찬성' 시위가 벌어지더군요.

그쪽은 우스꽝스럽고 조소가 절로 나오는 수준의 시위였습니다.

드물지만 놀랍게도 존재합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했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국정 교과서 논란에 대해 얘기하며 “올바른 교과서 만들자는 취지에 반대한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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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특히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되어서도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필되지도 않은 교과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두고 더 이상 왜곡과 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일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역사왜곡이나 미화가 있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지만, 그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은 저부터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화=친일·독재 미화’라는 야당 논리는 ‘정쟁’이며, 그런 만큼 반대론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도,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역사교육을 정상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과제이자 우리 세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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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64)가 26일 “역사적 사실과 본질을 왜곡하고 편협한 역사의식 가르치다보니 우리 청소년들이 ‘참 못난 나라다’ ‘우리나라 중진국으로 영원히 머무를 수밖에 없다’는 패배의식 가진다”며 “세계 모든 나라가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 부러워 하는데 정작 나라 안에서는 ‘헬조선’ ‘망할대한민국’이란 단어가 유행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 공개 발언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취업은 요즘 학부모님과 젊은이들의 가장 큰 걱정거린데, 웬만한 대기업·공기업 등은 기업에 알맞는 인재를 찾고자 역사시험 치르게 하고 있다”며 “학창시절 좌편향되고 왜곡된 역사교육 받은 학생들이 균형잡힌 역사 지식을 다시 배워서 답안지를 써야하는 것이 기가막힌 일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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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은 2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역사 바로 세우기' 포럼 강연을 통해 "경제·문학·윤리·사회 교과서들 역시 대한민국 일으켜 세운 기적의 힘에 대한 내용은 없고, 학생들에게 불평과 남 탓, 패배감을 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올바른(국정)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완성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며 "대한민국 부정세력은 자신들의 미래 전사를 길러내기 위해 교육과 교과서를 틀어쥐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 결과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헬조선, 희망이 없는 나라, 특권층만 잘사는 나라로 인식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책상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만 봤지만 아이들이 보는 교과서가 아이들의 가치관을 얼마나 흔들었는지를 잘 알지 못했다"고 역설했다.

이날 전 사무총장은 기존 7종 교과서의 역사 왜곡·좌편향 사례 15가지를 직접 소개했다. 전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들 교과서는 △정당한 공권력 부정 △이승만 공과 왜곡 △북한과 남한 정부 불균형 서술 △미국 원조 부정적 기술 △반기업 정서 고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전 사무총장은 "이런 교과서로 배운 학생이 한 가정의 부모가 되고, 기업의 근로자가 되고 있는데 그 결과가 어떻겠느냐"며 "긍정의 역사를 바로 세워 우리 국민들이 자신과 가정은 누구의 돌봄, 혹은 조력을 받지 않고 홀로 설 수 있다는 투지를 갖게 해주는 것이 이번 국정 교과서의 완성"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 전 사무총장은 밤잠자지 말고 전국 다니면서 오늘 발표 내용을 국민들 앞에서 강연하라"며 "전 사무총장은 영웅"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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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원하는 여론전 차원에서 개최한 간담회가 연일 극우적 발언, 세대 가르기 발언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27일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는 “10·20·30대는 오염된 세대”라는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청년들에게 듣는다-편향 교육이 이뤄지는 위험한 교실’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특위 위원, 청년단체 대표 4명 등이 참석했다.

여명 한국대학생포럼 대표는 “제가 받은 소위 ‘나쁜 교육’은 대한민국을 미워하도록 하는 교육, 대한민국이 나쁘다고 ‘남 탓 하게 하는 교육’이었다”며 “전교조 출신 교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그러면서 “10·20·30대가 오염된 세대라고 생각한다”며 “이미 사고회로가 한 방향으로 형성돼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이 민주주의라고 믿는 기만은 결코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특위가 지난 22일 개최한 ‘올바른 역사교육, 원로에게 듣는다’ 강연에 나온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는 “(현행 역사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독극물이다. 뇌에다가 독극물을 심어준 것” “역사학자들 무식해서 안된다”는 과격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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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현 정권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안에 찬동을 표하고 '좌파'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

뭐, 괜찮습니다. 차라리 내가 '비국민'이 되고 말죠.

당신네들같은 TOTALI-FUCKING-TARIAN 들이랑 같은 나라 사람 취급받고 싶지 않습니다.


좌파가 잘못한 건 사실이다? 교학사 교과서를 공격하던 좌파의 공격성을 보라? 2008년 광우병 사태를 상기하라?

물타기 하지 마세요. 중립적인 척 하지도 마시죠.

설령 예를 들어 지금 전국의 교단을 전교조가 장악하고 있고 전교조는 빨갱이가 장악하고 있으며 이들이 전국의 학생들을 의자에 묶어놓고 빨갱이 역사관을 머리에 뇌파기계 씌워서 세뇌하여 백만 빨갱이 전사를 양성할 계획이 존재한다고 해도 (당연히 아니지만!)

역사 교과서 국정화는 그에 대한 해답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사안은, 역사는 특히나 그렇지만,

매사에 중립적 균형잡히고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노력하며 어떤 사안이던 찬반양론에 귀기울여봐야합니다.

'다름'은 있어도 '틀림'은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역사에는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고 말이죠.

그런데 예외는 있었습니다. 그런 식의 유치한 가치판단을 내려도 되는 사안이 드물지만 놀랍게도 존재한다는 것을 작금의 사태 덕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절대 선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악이 뭔진 알겠습니다.

현 정권이 지금 하려고 하는 짓이야말로 절대 악입니다.

댁들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아닙니다. 댁들은 순수 객관적으로 틀린 사람들입니다.




DOA5 - 15년 여름 수영복 DLC팩(2)

(1)에 이어서 데드 오어 얼라이브Dead or Alive 5 수영복 스샷들 대방출이로소이다

오늘은 모미지-페이즈4, 그리고 레이첼-엘레나의 모습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이 글을 읽을 여러분의 '눈 호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허허허

이어지는 내용

[워쉽] 다른 맵에선 고통받아도 오션에서만큼은

아마기를 늘 몰고 있습니다.


다른 맵들에서 안좋은 성적이 나오거나 팀이 이상했거나 기타 등등 아무튼 고통받아도

한 맵 만큼은 저를 늘 위로해줍니다.

오션. [오션OCEAN]맵이 정말 좋습니다. 오션이 모든 맵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제일.. 평온해요.

섬 뒤에서 까꿍하고 튀어나오는 구축함에 고통받거나 할 일도 없이 마음 편히 게임할 수 있고.









오늘도 고통만 받다가 오션에서 광명 찾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월드 오브 워쉽에서 가장 역사적으로 사실적이고 고증이 잘 된 맵은 오션이죠

역사상의 전투들은 비좁은 섬들 사이 협로에서 벌어진게 아니라 광대한 공해상에서 벌어졌으니까요

[워쉽] 패배하긴 했지만 이정도면 자랑해도 될 정도일지도



여느 때처럼 아마기를 몰다가....

소련 구축함 오녜뽀이급 2척
미국 순양함 클리블렌드급 1척
미국 순양함 애틀란타급 1척
일본 전함 나가토급 1척
일본 전함 아마기급 1척
미국 전함 노스 캐롤라이나 1척

총 7척 격침에 하이 캘리버 훈장.

비록 점수전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이 정도면 자랑할 수 없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5티어 독일 순양함 쾨니히스베르크급 체험판이 언락되었고 (한판에서 4킬 이상하면 언락되는 이벤트)

그 쾨니히스베르크를 한번 몰아봤는데



컨페더렛.... (체험용이라 돈은 벌 수 없음)

건담 철혈의 고아들




이제야 좀 사람같은 사람들이 나오는 제대로 된 물건을 보는 기분이 든다.

일본 애니가 아니라 미국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사람의 행동거지가 묘사되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아서 아주 즐거웠다.

그리고 정말이지, '이게 안되면 건담은 끝이다'라는 각오라도 했는지, 끝내주게 재미있다.

세세하고 소소한 연출 하나하나까지 신경쓴 것이 역력히 눈에 들어와서 대단히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이제는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게 된 나는 '그래도 건담만큼은...' 하고 시도해 봤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좋았다.

1편만 보고 '대체 이게 뭔 씨나락 까먹는 소리야' 하며 접었던 레콩기스타랑 비교된다.


주인공 미카즈키는 그리고 정말 잘 만들어진 캐릭터다.

결투하는 갸라르혼 장교를 쏴죽이는 장면에서 부적팔찌에 화약 냄새 묻을까봐 손 감추는 연출 보고 소름 돋았다.

소년병들을 벌레 취급하고 사지로 내몰며 자신들의 목숨만 챙기려던 CGS 1번대를 거침없이 사살하는 것도 정말 좋다.

사람을 막 죽인다고? 죽이기 싫다고 징징대던 다른 만화 주인공들이 이상한거다.

전쟁터에서, 전투로 성장해온 소년병이 미카즈키 정도로 성장했으면 그건 놀라우리만치 올곧게 잘 자란거다.

쿠델리아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한마디도 참으로 올곧다 올곧아

DOA5 - 15년 여름 수영복 DLC팩 (1)


두세달 전에 출시되었던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수영복 DLC팩이 최근에 PC스팀판에서도 구입 가능해진 터라

....다른 DLC팩들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에 이끌려 사서 설치해 봤습니다.

뭐, 수영복은 좋죠. 수영복은 '잘못'되기 어려우니까요.

할로윈 코스튬 DLC 뭐 이런거는 다 잘되긴 어렵죠. 대부분은 Hit and Miss니까요.

But bikini swimwears... can't go wrong with that!

아무튼 그 내용물들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섹시한 수영복! 시원한 수영복!


스샷 양이 너무 많아서 한 번에는 다 못올리고 좀 나눠 올리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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