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이고도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괜히 우리나라에서 이유도 없이 띄워준 작가다.
그는 그냥 흔한 스릴러/SF 작가들 중 하나일 뿐이다.
몇몇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끔 낼 수 있는
평균 이상의 잘 쓰는 작가.



그건 그렇고.

그의 "개미"Les Fourmis 시리즈에 등장하는 에드몽 웰즈의 "상대적이고도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L'Encyclopédie Du Savoir Relatif Et Absolu). 이걸 아예 따로 책으로 묶어 동명의 책까지 냈었지.


그런데 지금 수년이 지난 후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Wikipedia네. (책으로 나온건 그저 잡다한 잡동사니의 모음이었을 뿐이다. 내가 말하는건 Les Fourmis에서 묘사되는 그 백과사전의 모습)


하지만 쥴리가 Wikipedia에서 웹서핑 하며 혁명을 꿈꾸었을 것 같지는 않다. 어디서 기인하는 차이점이지, 이건? 특정 분야와 시각에 편중된 정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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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광토끼 | 2008/03/23 01:35 | 가벼운 잡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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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aku at 2008/03/23 11:10
전 여행의 책이나...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타나토노트와 천사들의 제국 세트도 좋았지만...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saku at 2008/03/23 11:11
이상 잡식성으로 판타지 소설 포함(만화책 제외) 1년에 3000권 가차이 책을 읽었던 사쿠였습니다..
Commented by 넷실러=뮤프 at 2008/03/23 19:01
위키피디아와, 갑자기 산속에서 주어온 신키한 책(-_-)하곤 질이 달라 보이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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