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청. Asian Kung-Fu Generation - 夜のコール




夜のコール (밤의 Call).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의 얼터너티브 락 밴드 아지캉의 이 신곡은
이번 7월 1일에 발매된 2009 나노 뮤겐 페스티발 컴파일레이션 앨범의 수록곡이다.

너무 좋다.

가사도, 선율도, 키타씨의 기타도, 야마다씨의 베이스도, 이지치씨의 드럼도, 그리고 고토씨의 저 목소리도.

특히 이 뮤직비디오가 너무나 인상적이다.
멤버들이 각자 직접 만든 마리오네트 인형으로 그림자 인형극을 벌이는 장면들이라던가.

그런데 그 인형들이 멤버들 자신들의 이미지를 너무나 잘 투영했다.
진짜 닮았어 ㅋㅋㅋ




かざす手を隠す
카자스테오카쿠스
빛을 가린 손을 숨긴다

目を閉ざすことの根ざす場所
메오토자스코토노네자스바쇼
눈을 감는 행동이 기인하는 장소

ほら 君のガラス窓を叩く音
호라 키미노가라스마도오타타쿠오토
들어봐, 그대의 유리창을 두드리는 소리

それでも知らん顔 そういつも
소레데모시란가오 소-이츠모
그래도 모른다는 얼굴이지. 그래, 언제나

夜更けに雨が降って 朝方に雪になって
요후케니아메가훗테 아사가타니유키니낫테
깊은 밤에 비가 내리면 아침녘에 눈이 되어

そんな日は心だってジリジリジリと凍る
손나히와코코로닷테지리지리지리토코오루
그런 날에는 마음도 서서히 얼어붙어

フロイトの被験者と科学者の理論武装
후로이토노히켄샤토카가쿠샤노리론부소-
프로이트의 피실험자와 과학자의 이론무장

悲しみのカラス鳩 鳴らす喉 ミドリ色
카나시미노카라스바토 나라스노도 미도리이로
슬픔의 검은 비둘기, 울리는 목, 초록색

見せかけシュルレアリスムもいつかは灰になって
미세카케슈르레아리리스므모이츠카와하이니낫테
겉치레인 초현실주의도 언젠간 재가 되고

代わりに位牌を持って
카와리니이이하이오못테
대신에 위패를 들어

そんな気配があって
손나케하이가앗테
그런 기척이 있어도

このままで僕らは良いの?
코노마마데보쿠라와이이노?
이대로 우리들은 괜찮은거야?

言葉にすれば遠く いつからか臆病になった
코토바니스레바토오쿠 이츠카라카오쿠뵤-니낫타
말로 하기엔 멀어 언제부턴가 겁쟁이가 됐어

想うだけではきっと 僕は何処へも行けないの
오모우다케데와킷토 보쿠와도코에모이케나이노
생각하는 것 만으론 분명 난 어디에도 갈 수 없어

言葉だけでは遠く
코토바다케데와토오쿠
말만으론 먼 곳

それでも また詩を詠んで
소레데모 마타우타오욘데
그래도 다시 노래를 부르며

凍えきった君を乗せて ベッドルームから一歩
코고에킷타키미오노세테 벳도루-므카라입포
완전히 얼어붙은 그대를 태우고 침실에서 한걸음

別世界に連れ出したいから
베츠세카이니츠레다시타이카라
다른 세계로 데리고 나가고 싶으니까

全ての想いを言葉にするのは無理でしょう
스베테노오모이오코토바니스루노와무리데쇼-
모든 마음을 말하는건 무리겠죠?

それでも僕らは言葉から逃げられないだろう
소레데모보쿠라와코토바카라니게라레나이다로-
그래도 우리들은 말에게서 도망칠 수 없겠지

全てが行き詰まって そんな時代になった
스베테가유키즈맛테 손나지다이니낫타
모든게 정체 상태에 빠지는 그런 시대가 됐어

音楽は既に在って
온가쿠와스데니앗테
음악은 이미 존재하는데

僕たちは何を歌うの?
보쿠타치와나니오우타우노?
우리들은 뭘 노래하는거야?

言葉にすれば遠く いつからか臆病になった
코토바니스레바토오쿠 이츠카라카오쿠뵤-니낫타
말로 하기엔 멀어 언제부턴가 겁쟁이가 됐어

想うだけではきっと 僕は何処へも行けないの
오모우다케데와킷토 보쿠와도코에모이케나이노
생각하는 것 만으론 분명 난 어디에도 갈 수 없어

言葉だけでは遠く
코토바다케데와토오쿠
말만으로는 먼 곳

それでも また詩を詠んで
소레데모 마타우타오욘데
그래도 다시 노래를 부르며

凍えきった君を乗せて ベッドルームから一歩
코고에킷타키미오노세테 벳도루-므카라입포
완전히 얼어붙은 그대를 태우고 침실로부터 한걸음

別世界に連れ出したいから
베츠세카이니츠레다시타이카라
다른 세상으로 데리고 나가고 싶으니까

その先は君のもの
소노사키와키미노모노
그 앞은 그대의 것이야





너무 좋다.

덧글

  • Allenait 2009/07/12 15:03 #

    아.. 가사 좋군요.
  • 월광토끼 2009/07/13 08:35 #

    네. 좋지요.
  • 유로스 2009/07/12 15:18 #

    아, 이거 [君繋ファイブエム] 한국 라이센스반 보너스트랙으로 수록됐죠.
  • 월광토끼 2009/07/13 08:37 #

    아, 그렇습니까?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CD사는게 훨씬 쌀텐데, 괜히 여기서 구입하느라 두 배의 가격으로 돈을 허비한거 생각하면 .. ㅠㅠ
  • urec 2009/07/12 18:47 # 삭제

    아지캉은 갈수록 좋지 않게 됨. 초기 앨범 때가 좋았는데. 점점 가사로 먹고사는 보통일본락밴드가 되어간다는 느낌입니다.
  • 월광토끼 2009/07/13 08:41 #

    urec님 덧글을 보니 동방신기 험담을 들은 카시오페이아 멤버 마냥 불타오릅니다?[..]

    urec님의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가사의 경우, 데뷔 초와 지금이나 기조는 동일하며 그 감정도 그대로입니다. 오히려 앨범이 거듭될 수록 더욱 연주실력과 곡 구성이 일취월장하며, 치밀해짐과 동시에 세련되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초기의 '인디적' 감수성이 사라졌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곡들의 세련되어지긴 했어도, 그 아지캉 특유의 감수성은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최근의 앨범과 싱글들이 초기곡들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나드 2009/07/13 14:14 # 삭제

    음~ 궁금한 것이 월광토끼님께서는... 몇 개 국어를 하실 수 있으신가요? ;;;
  • 월광토끼 2009/07/14 05:57 #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를 하고 프랑스어와 라틴어는 학교에서 배운 초급 수준으로.
    일본어의 경우는 저 가사는 제가 다 적은게 아니라 남이 적은 가사를 조금씩 수정한 겁니다.
    제 일본어 실력은 애매한게, 일본 영화 볼 때 자막 없으면 좀 불편한 정도.
  • 상처자국 2009/07/16 22:39 # 삭제

    저는 야겜같은거 안하는 사람이라고 했죠.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월광토끼 2009/07/21 10:28 #

    WHAT?
  • Euoplo 2009/07/20 23:04 # 삭제

    나노 무겐 컴필 2009에 엘르가든 보컬의 the HIATUS도 참여했던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저도 아지캉 팬입니다만, 월드월드월드까지는 괜찮은데 서프 분가쿠 카마쿠라부터는 왠지 소재가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연주면에서 확실히 세련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번 Yoru no call 정말 괜찮네요ㅋ
  • 월광토끼 2009/07/21 10:31 #

    아. 서프 분가쿠 카마쿠라는 저도 나오자마자 사서 들었는데 그건 확실히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그 앨범은 신곡을 만들어서 낸 게 아니라 신곡은 절반 뿐이고 옛날에 만들고 앨범에는 안넣었던 곡들 절반해서 섞어 냈다는군요. 어쨌든 귀에 딱 꽃히는 곡도 없었고 재미도 감동도 별로 없었던 안타까운 앨범이었습니다.
    월드월드월드는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음 앨범에서는 딱 이 요루노 콜 수준만큼의 곡들로만 채워져도 아주 훌륭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또 다른 아지캉 팬을 만나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
  • 2009/07/21 19:07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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