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물고 이것들이나 한번 들어보시죠.

나는 한국 노래를 거부한다

한국 노래 꽤 좋아요.

그리고 '하향 평준화' 된 걸 듣기 싫으면 '수준 높은' 음악을 열심히 사서 들으며 서포트를 해줘야 될 것 아닙니까.

전 늘 좋은 음악은 홍대 뒷골목 게토에 갇혀서 빠져나오질 못한다고 말합니다만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건 계속 사서 듣는 거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계속 홍보하고.

아래 곡들을 좀 들어보시죠. 님 취향이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제 취향의 한국 음악들 뽑아 보지요.













어라, 혹시 들어본 적도 없으시다고요? 그러면 왜 그렇게 성급하게 글 쓰셨나요.

일단 위 열거한 밴드들 중 한음파의 앨범 만큼은 제가 2009년 구입한 여러 음반들 중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앨범 사고 그렇게 만족하게 되는 일 참 드물어요. 국카스텐 앨범은 전체로 보면 좋긴 한데 아리까리 했고.


그리고 전 '사춘기를 미국'에서 보낸 건 물론이고 지금도 계속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미국 오면 다들 맨날 Rage Against the Machine 들으며 모쉬핏 만들어서 슬램 해댈 것 같지요?
막 아르메니아에서 온 이민자 메탈 밴드 노래 들으며 사회 구조 비판하고
시애틀 출신 진주 밴드 노래 들으며 사회정의실현을 위한 노력에 눈물 흘릴 것 같지요?


안그래요. 낄낄.

애새끼들 다 Ke$ha의 Tik tok 나부랭이나 듣고 앉았고 섹스하고 술마시는 내용의 랩 음악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럼에도 좋은 음악은 다 나오고 듣는 사람들 다 있지요.
TV와 라디오에서 맨날 나와야지만 존재하는건 아니란 말입니다. '챠트'에 구애받으며 음악 들을거면 왜 듣습니까?


그리고 한국에도 좋은 음악을 알고 사랑하고 즐기는 이들이 충분히 많이 있다는 증거? 여름에 그 많이 열리는 락 페스티발들과, 그렇게 막 관객 분산되게 여러게 열었음에도 다 가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알 거 아닙니까?






ps. 사실 '한국음악은...' 하며 주절 한탄할 사람들은 다 EBS 스페이스 공감 열심히 챙겨보시면 됩니다.

덧글

  • 칼라이레 2010/04/22 16:37 #

    국카스텐 리레코딩 나온다는데 기대되더군요. 검정치마 리마스터링은 아주 좋았고...
    ...역시 마스터링을 두번해야 좋아지나 OTL
  • 칼라이레 2010/04/22 16:40 #

    에 그리고 저 간달프이옵니다.
    소설가 예명으로 간달프를 쓰긴 어려울 거 같아서 퀘냐로 아예 새거 하나 엮어봤지요.
  • 월광토끼 2010/04/22 17:01 #

    아! 간달프님이셨군요. 사실 간달프란 예명은 좀 흔하긴 합니다.
  • 스푼맨 2010/04/23 00:19 #

    에엑 그럼 또 사야하는거..............

    돈이 나갈 곳이 늘었군요
  • 드로이드 2010/04/22 16:52 #

    한국에 사랑 타령 노래만 있다는 한탄 볼 때마다 이 이야기가 나오죠. 역시 대중이 관심 두는 분야는 만국공통.(....)
  • 월광토끼 2010/04/22 16:58 #

    일단 창세 이후 최초의 노래부터가 분명 사랑의 노래였을 듯.


    그리고...

    새들은 짝짓기 철에 맹렬히 아름다운 노래를 지저귑니다. 설명 끝.
  • 니힐 2010/04/22 21:37 #

    한국 최초의(기록된) 노래(시가)도 황조가가 아니겠습니까
    꾀꼬리도 짝이있는데 나 외로워염!
  • 니힐 2010/04/22 16:56 #

    한음파 최고죠! ㅋㅋㅋ
    국카스텐에서 파우스트를 꼽으신게 의외면서 기쁩니다 보통 다들 거울에 집중하더라구요 전 파우스트를 더 좋아하는데
    저 동영상 공연장에 저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참 감회가 새롭군요
    국카스텐은........ 그 앨범은...... 여러가지 사건 사고가 겹쳐서 마스터링을 제대로 못한채 낸거라.....
    (엔지니어의 하드가 타버리는 바람에... 그들의 손에 남은건 데모씨디 하나......... 이미 돈도 없고 더이상 앨범을 미룰수도 없어서 어쩔수없이 발매를 강행했지만 그마저도 모 멤버의 실수로 씨디공장에 잘못된 씨디를 보내어.... ..... ..... ..... ..... 곡순서도 엉망.... .... ....)
    씨디 자체로 보면 사실 쓰레기.......(라고 말하면 욕먹으려나? 근데 사실은 사실이니까...)

    이번 리마스팅 앨범 기대중이에요



    근데 비단 저런예가 아니더라도 인디밴드에서 리마스팅 앨범이 더 좋은이유는
    앨범 낼때 보통 돈이 없어서-_-;;; 제대로 된 녹음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 월광토끼 2010/04/22 17:00 #

    네 저도 거울로 접했었는데 앨범 들어보니까 파우스트가 더 좋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제가 들고 다니던 국카스텐 앨범 CD를 보고 레나타 수이사이드의 보컬 '람혼'님께서 (제 기타 스승님) '어지간히 돈 없었나보다 ㅋㅋㅋㅋ' 라고 하시던게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 鷄르베로스 2010/04/22 16:57 #

    저 포스팅에 트랙백하려다 관뒀는데 제가 느꼈던 생각과 비슷한 글을 쓰셨군요.
    가득 공감합니다.

    몰라서 그렇지 찾아보면 좋은곡들 참 많죠
    취향의 차이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이지만 그건 이미 오래전부터 늘 그래왔던 문제이고
    좋은음악 후진음악의 구분이야 앞서 말씀드린대로 취향의 문제이기에 그걸 가지고 왈가왈부하고싶지는 않습니다만 굳이 이유를 꼽자면 음악자체의 하향평준화는 소비자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트랙백 원문의 제목이 워낙에 거해서 트랙백할 엄두조차 않났지만 언제고 따로 포스팅할 생각입니다만 ㅋ
    비유를 하자면 예전 방화라는 이름으로 국내영화를 칭할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국내영화 시장이 활성화된건 트랙백 원문의 주장인 특정 소재일색을 벗어나며 흥미로운 영화들이 대거 만들어졌기에 가능한 문제지만 당시에도 국내영화라면 아예 쳐다도 않보던 사람들도 꽤 됐었죠.
    그딴걸 왜 봐? 라는 소리하면서

    글 잘 봤습니다
  • 월광토끼 2010/04/22 17:03 #

    그나저나 한국에서 아이돌 음악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사실 '음악을 들을려고' 소비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에 열광하고픈' 것 뿐인 것 같습니다. 나쁜 건 아닌데 그 행위를 '음악을 듣는다'고 부를 수 있는 행위는 아닌 듯.

    영화의 경우 얼마나 좋은 영화가 많은지도 모르면서 '조폭영화뿐이다'라고 말하는 무식쟁이들이 어찌나 많던지 이루 헤아릴 수 없었던게 참 뇌리에 깊이 각인된 모습입니다. 슬픈 일이지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칼라이레 2010/04/22 18:02 #

    여기, 아이돌 소비자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답이 있다
  • 로린 2010/04/22 17:05 #

    할로우잰 2집은 언제나 나올까요 ㅠㅠ
    현기증 나다 못해 기절할거 같은데...
  • 월광토끼 2010/04/22 17:09 #

    사실 1집도 언제내냐언제내냐 끌고 끌고 또 끌다가 간신히 나왔다니 2집은 어련하겠습니까 ㅎㅎ
  • 흑태자 2010/04/22 17:16 #

    링크된 쪽 보고 왔는데

    다 살펴보진 않았는데 나는 그거 안 들음 나는 우월하다 나를 보고 열폭하시죠

    뭐 이런 글이네요-_-;;
  • 월광토끼 2010/04/23 14:56 #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 2010/04/22 17:2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월광토끼 2010/04/23 14:56 #

    있긴 한데 제가 자주 접속하지는 않아서;
  • 유진 로 2010/04/22 17:26 #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원문은 결국 중2병 자폭이더군요. 전 되려 거꾸로 국산 가요도 듣게 되던데요.(....)
  • 월광토끼 2010/04/23 14:56 #

    중2병이랄것 까지야.
  • elfineris 2010/04/22 17:39 #

    내일 PIA공연 보러 가는 저는 승리자-_-~
  • 월광토끼 2010/04/23 14:56 #

    정말 승리자이십니다 ㅠㅠ
  • 들꽃향기 2010/04/22 17:56 #

    매우 적절한 포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월광토끼님께서 비판하시는 그 글을 보고서는 흔해빠진 대중문화 비판론에 외국선망론이 개입한 전형적인(?) 논리라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만, 이렇게 다루어주시니 제 속이 다 시원하군요.
  • 월광토끼 2010/04/23 14:57 #

    감사합니다.
  • 바람君 2010/04/22 18:06 #

    뭐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거 같아요. 애정이 있으니 불평도 했으리라 봐요. 사실 대중가요는 막장이 맞으니까 말이죠 흐흐...그래서 인디밴드음악을 찾아 듣고 있습니다. 아니면 옛노래들을 즐겨이 듣죠.
  • 월광토끼 2010/04/23 14:57 #

    뭐 전 대중가요고 인디음악이고 그런거 모릅니다. 전 그냥 락 음악을 좋아할 뿐입니다.
  • 개조튀김 2010/04/22 18:12 #

    내가 미국에서 한 3개월 동안 Party in the USA 만 300번은 넘게 반강제적으로 들었을듯.

    "헤이 예이 예이 예 파티 인더 USA!"

    그 노래에 비교 하면 소시 노래는 예술작품이지.
  • 니힐 2010/04/22 21:33 #

    아직도 나와요... 아 토나와....ㅠ.ㅠ
  • 월광토끼 2010/04/23 14:58 #

    ...리플을 너무 자세하게 쓰셨습니다. 읽은 순간 제 머리 속에서도 반강제적으로 그 멜로디가 재생되어버렸잖습니까 ㅠㅠ

    아 ㅅㅂ 마일리 싸이러스..
  • 파애 2010/04/22 18:15 #

    겪하게 공감하는 마지막 줄이로군요 ㅋㅋㅋ
    뭐 요즘은 BEG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만;;
  • hyuna 2010/04/23 01:02 #

    저도 마지막 줄에 매우 공감! 게다가 저도 요즘 한창 BEG음악을 들었던지라 ㅎㅎ 이중공감 ㅎㅎ 괜시리 반가워 답글남깁니당~
  • 자원이용자 2010/04/22 18:17 #

    아악!!! 좋은 요약입니다. (겔럭시익스프레스랑 피아엘범 있는 저도 승리자??)
    '우리나라 노래 다 들어본거 아니지? 그럼 그냥 입 다물어!' 라는 식의 허무맹랑한 강요가 아니라
    적절한 노래를 선곡해서 외국도 별로 상태좋은곳만 있는게 아니라는 적절한 지적!
    잘읽었습니다.
  • 수리 2010/04/22 18:22 #

    와...할로우잰 장난 없네요..완전 쩐다.
  • 韓浪 2010/04/22 18:45 #

    P.S가 정답입니다. 낄낄...

    사실 저는 지금 미국 메이저씬도 별로 맘에 들진 않는다죠. 아이돌이냐 아니다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하고 별 다를바는 없어보여요.


  • 개푸 2010/04/22 19:18 #

    조용하시구
    검치짱 브콜짱
    검치 신곡은 들어보셧나여?
    난 니가 학교가는 뒷 모습이 너무좋아~
  • 월광토끼 2010/04/23 14:58 #

    제 취향이 아닙니다.
  • 아크리트 2010/04/22 19:18 #

    저 글이 이오공감 올라간 덕분에 전 좋은 노래 알았네요. ㅇㅅㅇ;
  • 울트라김군 2010/04/22 19:24 #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좋은 곡을 들었을땐 괜시리 그날 하루는 기분이 좋아지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로군요.잘 듣다 갑니다.
  • 행인1 2010/04/22 19:35 #

    좋은글 감사합니다.
  • hawkeye 2010/04/22 19:46 #

    ps에 격 공감합니다.
  • Hdge 2010/04/22 19:57 #

    크크 이 글이 정답~(찾아보면 이리도 많은데)
    랄까 저도 피아 굉장히 좋아하는~
  • rumic71 2010/04/22 20:19 #

    이제 한국에서도 에픽메탈 정도는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전 한국음악을 듣지만 죄 포크라...
  • 유로스 2010/04/23 00:57 #

  • 안디슨 2010/04/22 20:23 #

    트랙백 감사합니다 꾸준히 좋은 의견 공유했으면 합니다
    제가 비판하고자 했던 한국의 음악현실은 한국의 대중음악의 현실이라는 점을 글의 서두에 분명히 했습니다. 저도 홍대거리나 언더에 수많은 뛰어난 인디들이 넘쳐난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공중파를 자주 타거나 큰비율을 차지 못한다는점이 문제죠. 그리고 미국의 예를 드셨는데, 맞습니다 랩이나 더러운 섹스어필 노래와 술마약에관한 노래가 대부분입니다. 미국도 음반시장의 상당수가 상업화 되고있고 그것에 대한 반증으로 korn의 노래를 인용했습니다. 미국이 한국과 다른점이 있다면 그런 저질의 노래들과 그렇지않은 노래들이 공중파에 공존한다는점이죠.
  • 월광토끼 2010/04/23 14:59 #

    전 대중음악이고 상업화고 그런건 잘 모릅니다. 전 그저 락 음악이 좋을 뿐입니다.
  • vikiniking 2010/04/22 22:48 #

    어디서 이런 소리하면 다들 빠돌이라며 욕하는데,
    아이돌 음악도 좋은거 많이 나오지 않나요?

    이또한 취향의 문제이니 뭐라 할 수는 없는거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은 노래에대한 해답을 인디쪽에서만 구하려는 것같아..아이돌팬으로써 좀 서글프네요.
  • 월광토끼 2010/04/23 14:59 #

    글쎄요 아이돌 음악은 음악이 좋아서 듣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에 열광하는거 아닌가요?

    전 인디고 뭐고 모르고 그냥 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 ㅎ훈이 2010/04/22 23:09 #

    제가 볼 땐 지금 홍대인디씬도 예전에 비해 순수함을 많이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뭐가 좋은음악이고 나쁜음악입니까 결코 뒷골목 음악이라고 수준이 높은 것만은 아닙니다 고로 주류음악이라고해서 다 수준이 낮은것도 아니구요 ㅋㅋㅋ
  • 월광토끼 2010/04/23 15:00 #

    저에게 있어선 락 음악이 좋은 음악입니다. 한국에선 락 음악이 인디씬에만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잦은 것이구요.
  • 스푼맨 2010/04/23 00:21 #

    그러고보니 최근 몇년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락넘버는 거의 전멸

    그나마 올린게 콜드 플레이하고 킹스 오브 레온 정도 아니였나요???

    상태 안 좋은건 매한가지네요
  • 월광토끼 2010/04/23 15:01 #

    그건 아닙니다. 린킨 파크도 락이고 파라모어도 락이고 폴아웃보이즈도 락입니다.
  • 스푼맨 2010/04/23 23:27 #

    으잌......

    린킨 공원 빼고는 모르네요 ;;

    옛날 음악만 파서 그런가.....................
  • Bloodstone 2010/04/23 00:27 #

    전 노래를 안 듣고 가사를 듣는 편이라, 사랑 노래들이 특히 지겹다고 생각합니다만.;
    좋은 노래들을 '열심히 뒤져야 나온다는' 것 자체가 비극일지도 모르죠. 그런 점에서 좋은 노래를 적극적으로 찾지는 못하더라도, 마이너하지만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 음악이나 공연을 서로 추천해 주거나 하는 방법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좋은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그나마 가장 현실적이니까요.
  • 월광토끼 2010/04/23 15:01 #

    사실 전 음악에서 가사를 별로 안듣는 편이라...
  • 샤유 2010/04/23 00:42 #

    국카스텐! 국카스텐! 국카스텐! 전 인디즈중에서는 MOT이 가장 좋습니다.
  • 아저씨 2010/04/23 00:45 #

    한국노래가 싫다는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왜 아이돌이나 발라드 등등 유명가수들 노래만 한국노래일까요
    진짜 좋은노래 부르시는분들 많은데...
    외국노래는 왠만한것 아니면 자신이 찾아서 듣게되니까 다 좋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지요.
  • 소월랑 2010/04/23 00:57 #

    사실 사랑 타령은 전세계 공통으로 발에 차일 정도로 넘치는데다 인기 순위 수위를 차지하죠. 문제는 그 바깥에 있는 음악들이 살아남느냐 하는 차이.
    스웨덴만 봐도 인구수는 900만인데 우리나라랑 음악 시장 규모가 비슷할 정도죠. Opeth나 POS 같은 천재 집단이 나올 수 있는 토양이 되며, 스웨디쉬 팝과 블랙/데스 메틀이 공존할 수 있는(일본 만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모티브가 대놓고 스웨덴 음악이죠) 여건이 되니 명작을 연해 쏟아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미국만 해도, 최근 들어 NWOAH라고 해서 램 오브 갓 같은 밴드들을 필두로 메틀 음악이 부흥하는 중이죠. 마스토돈이나 드림 시어터 같은 밴드도 빌보드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고.
    부끄러워 해야 하는 사람들은 아이돌 음악 구매해 주는 10대 소녀팬들이 아니라, 우리들 같은 자칭 음악 매니아들인 것 같습니다. 최소한 걔들은 구매라도 확실히 해 주니...
    저만 해도 제 성향(파워메틀/프록 메틀)이랑 부합하는 밴드가 적어 국내 음반은 멀리하는 편이었습니다만, 이번 일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 유로스 2010/04/23 00:58 #

  • 소월랑 2010/04/23 01:13 #

    링크 감사합니다. ^^ 디오니소스나 미르는 워낙 유명하니 알고 있었는데, 일단 타임 콘체르토(가르넬리우스 삘이네요.)와 지하드가 바로 꽂히네요. 한번 EP나 앨범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 上杉謙信 2010/04/23 03:06 #

    EBS공감에 나와서 찔레꽃을 열창하던 장사익씨도 생각나네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를 가지신분이죠
  • 효우도 2010/04/23 09:53 #

    저번의 라노베건도 그렇고, 잘 모르면 지랄하지 말아야합니다.
  • 세상 2010/04/23 10:50 #

    제게있어선 새로운 분야였기에 잘보고갑니다ㅋㅋ

    /이건블로거님들을위한정보에요~ http://www.se-sang.com/web/gate.jsp?param=heroEvent&from=viralbloge
  • 날개나무 2010/04/23 12:36 #

    저는 피아라고 하면 ... Can't Resist 꼭 뽑아드리곤 합니다.
    이곡 하나 들으려고 시디를 샀던 -_-;;
  • 스무살 2010/04/23 13:39 #

    그런데 원글 글쓴분이 비판하고자 했던 건 주류음악인 거 같은데요. 서양 우월드립 등 핀트가 안 맞는 글이긴 했습니다만.. ;;

    그나저나 할로우잰은 언제 들어도 참 좋습니다. 공연장에서 알게 된 그룹인데 늦게 알아서 앨범은 결국 놓쳤지만요. 조금이라도 다시 찍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건 제 욕심이겠죠. -_-
  • 아즈나블대왕 2010/04/23 15:45 #

    음.... 뭐, 호랑이랑 곰이 식성이 안맞아서 호랑이가 집나가고 곰이 능력있는 딴남자랑 만난때부터 사랑은 훌륭한 화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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