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 영국군

원래는 6월 25일에 포스팅하려 했는데 그냥 미리 씁니다.

[1951년 1월, 불가에 옹기종기 모인 왕실 공병 연대 The Royal Engineers]
[1950년 11월, 박천의 Argyll and Sutherland Highlanders]




1950년 7월 28일부터 1953년 7월까지 한반도에 배치되었던 영국 육군 부대들:


-왕실 수발총병 연대 제 1 대대 Royal Fusiliers (1952년 - 1953)
-컴벌란드 공작의 미들섹스 연대 제 1 대대 The Duke of Cummberland's Own Middlesex Regiment (1950년 8월- 1951년 5월)
-국왕의 근위 용기병 연대 King's Dragoon Guards
-제 5 왕실 이니스킬링 근위 용기병 연대 5th Royal Inniskilling Dragoons Guards (1951년 The Hook 전투)
-제 8 국왕의 왕실 아일랜드 경기병 연대 8th King's Royal Irish Hussars (서울 수복전, 237 고지, 임진강 전투, 고왕산 전투. 1950년 - 1951년)
-제 1 왕실 전차 연대 1st Royal Tank Regiment (Korea 1951-3)
-제 7 왕실 전차 연대 7th Royal Tank Regiment (1950년 11월 -1951년 10월)
-왕실 노섬벌란드 수발총병 연대 The Royal Northumberland Fusiliers (서울 수복전, 임진강 전투, 고왕산 전투, 1950 - 1951)
-왕실 워윅셔 연대 The Royal Warwickshire Regiment (1951)
-왕실 노포크 연대 제 1 대대 1st Battalion Royal Norfolk Regiment (355 고지, 1951-2),
-왕실 링컨셔 연대 The Royal Lincolnshire Regiment
-웨일즈 대공의 웨스트 요크셔 연대 The Prince of Wales' Own West Yorkshire Regiment (1951년)
-요크 대공의 이스트 요크셔 연대 The Duke of York's Own East Yorkshire Regiment
-베드포드셔와 허트포드셔 연대 The Bedfordshire and Hertfordshire Regiment
-왕실 라이스터셔 연대 Royal Leicestershire Regiment (마량산 전투, 1951년 - 1952년)
-체셔 연대 The Cheshire Regiment
-국왕의 스코틀랜드 국경 연대King's Own Scottish Borderers 고왕산 전투, 마량산 전투, 1951년 - 1952년)
-카메론의 소총 연대 The Cameronians (Scottish Rifles)
-글로스터셔 연대The Gloucestershire Regiment (327 고지, 임진강 전투, 1950년 - 1951년)
-콘월 공작의 경보병 연대 The Duke of Cornwall's Light Infantry
-웰링턴 공작의 웨스트 라이딩 연대 Duke of Wellingtons' Regiment (West Riding) (The Hook 전투, 1952년-1953년)
-왕실 하이랜드 연대 - '블랙 왓치' The Black Watch (Royal Highland Regiment) (The Hook, 1952년-1953년)
-옥스퍼드셔와 버킹햄셔의 경보병 연대 The Oxfordshire and Buckinghamshire Light Infantry
-에섹스 연대 제 1 대대The 1st Battalion Essex Regiment
-노팅햄셔와 더비셔의 연대 - '셔웃의 숲지기들' The Sherwood Foresters (Nottinghamshire and Derbyshire Regiment)
-노스 랑카셔의 충성스러운 연대 The Loyal Regiment (North Lancashire)
-국왕의 쉬롭셔 경보병 연대 King's Shropshire Light Infantry (고왕산 전투, 227 고지, 1951년-1952년)
-캠브릿지 공작의 미들섹스 연대 - '다이 하즈' The Die Hards)(Duke of Cambridge's Own)(낙동강 전투, 청주 전투, 추암리 전투, 가평 전투 1951년 - 1952년)
-에딘버러 공작의 윌트셔 연대 The Wiltshire Regiment (The Duke of Edinburgh's)
-요크와 랑카스터의 연대 The York and Lancaster Regiment
-더함 경보병 연대 제 1 대대 1st Btn The Durham Light Infantry 1952-1953
-루이즈 공주의 아가일과 서덜란드 하이랜더 연대 The Argyll and Sutherland Highlanders (Princess Louise's) (박천 전투. 1950-1951년)
-왕실 얼스터 소총 연대 The Royal Ulster Rifles (서울 수복전, 임진강 전투, 1950년 - 1951년)
-왕실 공병 연대 The Royal Engineers (1950년 - 1953년)


그외 십수개의 연대들.




다음은 왕실 해군 (로열 네이비)의, 한국에서 작전을 수행한 군함들 목록.


[부산 앞바다의 HMS Glory.]

[1953년, HMS Glory 함상에서 화려한 킬마크를 자랑하고 있는 Fairey Firefly 함상 전투기]



H.M.S. Alacrity (블랙 스완급 슬루프함)
H.M.S. Alert (베이급 프리깃함)
H.M.S. Amethyst (블랙 스완급 슬루프함)
H.M.S. Belfast (타운급 경순양함)
H.M.S. Birmingham (타운급 경순양함)
H.M.S. Black Swan (블랙 스완급 슬루프함)
H.M.S. Cardigan Bay (베이급 대공 프리깃함)
H.M.S. Ceylon, (피지급 순양함)
H.M.S. Charity (C-h급 구축함)
H.M.S. Cockade (C-o급 구축함)
H.M.S. Comus (위와 동일)
H.M.S. Concord (위와 동일)
H.M.S. Consort (위와 동일)
H.M.S. Constance (위와 동일)
H.M.S. Cossack (위와 동일)
H.M.S. Crane (C-R급 구축함)
H.M.S. Glory (콜로서스급 경항모)
H.M.S. Jamaica (피지급 순양함)
H.M.S. Kenya, (위와 동일)
H.M.S. Ladybird, (민간함 개조 사령함)
H.M.S. Maine (병원함)
H.M.S. Modeste (블랙 스완급 슬루프함)
H.M.S. Morecambe Bay (베이급 대공 프리깃함)
H.M.S. Mounts Bay (위와 동일)
H.M.S. Newcastle (타운급 경순양함)
H.M.S. Ocean (콜러서스급 경항모)
H.M.S. Opossum (블랙 스완급 슬루프함)
H.M.S. St Bride's Bay (베이급 대공 프리깃함)
H.M.S. Sparrow (블랙 스완급 슬루프함)
H.M.A.S. Sydney (마제스틱급 경항모)
H.M.S. Telemachus (T-급 잠수함)
H.M.S. Theseus (콜로서스급 경항모)
H.M.S. Triumph, (콜로서스급 경항모)
H.M.S. Tyne (사령함)
H.M.S. Unicorn (항공기 정비용 항모)
H.M.S. Whitesand Bay (베이급 대공 프리깃함)




그렇게 해서 다 합쳐 United Kingdom 측에서

총 참전 인원 6만 3천 명.

전사자 1,109 명
부상자 2,674 명
실종자/포로 1,060 명




그 외 영국령 커먼웰스(Commonwealth) 소속 군:

캐나다:
2만 6천 8백 명 참전.
전사자 516 명.
부상자 1042 명.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ANZAC):
1만 8천 4백 명 참전.
전사자 550 명.
부상자 1300 명.


영국령 남아프리카:
826 명 참전.
전사자 28 명.
실종자 8 명.



그 외 더 상세한 사항: http://www.britains-smallwars.com/korea/ 참조.


*위 연대 목록에서 누락된 부대도 매우 많음.
*연대가 참전했다, 고 해서 연대 규모가 통째로 왔다는게 아니라 그 Contingent가 파견되었단 뜻임




2차대전후 냉전 구도에서 영국은 한국전쟁이 소비에트의 영향권 확대라는, 영국에 있어 국가안보에 심대한 위험이 될 수 있는 사안임을 확신했다. 여기서 공산권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 아시아의 정계 구도 전체가 무너지리란 예상을 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영국은 적극적으로 참전을 하려 했고 이에 대한 새로 독립한 영국권 국가들은 1950년 8월 런던에서 가진 회합에서 영국의 적극적 한국전 참전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으며, 이는 '커먼웰스'의 결속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도 낳았다. 가장 중요한 파키스탄이나 인도 등은 중립을 표방하면서도 친소적 태도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한편 영국이 소련의 영향 증가 억제라는 차원에서 한국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려 했던 것과는 달리 UN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은 지독한 혐영인(Anglophobic)이였고, 영국과의 공조를 꺼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군대는 다분히 자율적으로 각 전선에 참여하였다. (그렇게 해서 전사자도 많았고.)

그러나 오늘날 영국에 있어 한국전은, 미국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기억되지도 않으며 그다지 기려지지도 않는다. 관련 서적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한국에 있어서나 아아 민족상잔의 비극 아아 .. 일 뿐. 그야말로 '잊혀진' 전쟁인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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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지옘 2010/06/10 12:54 #

    궁금해서 여쭙는데요...오스트리아가 아니고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아닌가요.^^:
  • 월광토끼 2010/06/10 13:03 #

    말실수
  • 월광토끼 2010/06/10 13:15 #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니발 2010/06/10 13:04 #

    2차대전이 끝난 후 자신들의 시대가 몰락했다고는 해도 왕년의 세계 경찰(?)은 나름 건재했네요...
  • 행인1 2010/06/10 13:09 #

    정말 많이 참전했군요. 여전히 궁한 형편이었을텐데...
  • 우석양 2010/06/10 13:34 #

    영국은 생각도 못했는데..상당히 많이 참여했네요.
    미국말고 유럽은 뭉떵거려서..연합군이란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개별 국가에 대해선 생각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 萬古獨龍 2010/06/10 14:00 #

    근데 언제나 생각하지만 영국군 부대 이름은 독특.
  • 누군가의친구 2010/06/10 14:13 #

    한국전 당시 영국군의 활약상을 생각하면 글로스터 연대의 활약만 생각나는군요...ㄱ-

  • dunkbear 2010/06/10 14:21 #

    영국에서도 잊혀졌었다니 안타깝네요...
  • 하얀그림자 2010/06/10 14:25 #

    영국군은 언제나 전선이 무너질때 투입되어 묵묵히 그 일을 해냈죠. 예전 어느 사전에서 봤던 사방에서 밀려드는 한국군 패잔병을 헤치고 사지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은 뭐라할까 참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한국전쟁 당시의 영국군 참전은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08000 에 잘 나와 있습니다.
  • 효우도 2010/06/10 14:27 #

    잊혀진 전쟁...
    왠지 신의주라는 소설이 생각나네요. 작가가 한국전 참전햇다는데.
  • 위장효과 2010/06/10 14:30 #

    아가일 앤 서덜랜드 하이랜더 연대라면...2004년도에 이라크 바스라부근에서 20여명의 병력으로 100여명의 반군에게 포위당했을 때 총검돌격해서 포위망을 풀고 오히려 사살 20명의 전과를 올린 그 부대군요.
  • 2010/06/10 19:4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들꽃향기 2010/06/10 20:28 #

    저 역시 연대가 파견되면 연대가 다 온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 Contingent가 파견되었단 뜻"은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그런데 이런 표현을 하면 그렇지만 1950~1970년대에는 영국군의 파병지역이 워낙 많아서 (비아프라 내전이나 키프로스 분쟁, 팔레스타인 초기 분쟁 등등) 영국인들에게는 기억이 더욱 희미할 것 같네요 =_=;;
  • Allenait 2010/06/10 20:57 #

    영국이 생각보다 많이 참가했군요
  • 청천벽력 2010/06/10 21:44 #

    왕실, 공작, 공주, 용기병, 경기병...

    어디로 보나 훌륭한 판타지네요.

    공식 기록엔 없지만 마법부(Ministry of Magic)도 참전했을듯?!
  • 계원필경 2010/06/10 23:25 #

    미국 다음으로 많은 지원을 했지만 심지어 터키보다도 더 알려진 것이 없는게 좀 씁쓸하긴 합니다...(사실 영국이라면 동양에서라면 한국전보다 말레이반도나 북보르네오에서의 활동이 잘 알려져있지 않나요!?)
  • gmmk11 2010/06/14 02:09 # 삭제

    부대이름들이 참 독특하네요.

    현대화된 후에도 재정지원같은 관계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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