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7일 영국 옆을 지나가는 러시아 연방 해군 쿠즈네쵸프 함을 호위하며 가는 로열 네이비 42형 구축함 HMS 'Liverpool'. 거대한 항모 앞에 한없이 작아 보이는 저 구축함의 모습은 그다지 로열 네이비의 위엄을 살려주고 있지 못하며 저 리버풀함이 (현재 로열 네이비의 다른 많은 함들과 마찬가지로) 3월이면 무장해제 후 퇴역한다는 사실도 사진의 분위기를 조금 음울하게 만들고 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미국의 니미츠급및 엔터프라이즈, 프랑스의 샤를 드골급등 원자력 추진 항모들은 저런 연돌이 없기때문에 시야를 가리거나 연돌 위치로 인한 여러 불편이 없지요. 더불어 증기를 마음껏 쓸수 있기에 증기방식의 캐터펄트사용에서도 유리하고 말입니다. 또한 연돌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아일랜드(관제시설등 항모의 상부 구조물들을 그렇게 부릅니다.) 크기를 더 줄일수 있습니다.
덧글
구축함 쪽은 밝은데, 항모 쪽은 너무 회색빛이 난달까요. 0ㅅ0; 제 눈이 이상있는 건지?
구축함이 항모 호위하는 건 특별히 문제될 건 없습니다. 퇴역하면 차세대 구축함
(예를 들어 Type 42 등)이 들어서면 그만이고... 진짜 문제는 저 러시아 항모가 영
해 인근까지 접근했는 데도 이를 맞이할 항공전력이 전무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사진은 정상입니다. 영국 군함의 도색이 밝은 것이죠.
제가 "뽑을만한 후보가 하나도 없다"로 패러디한 그 부분... =_=;
http://blog.naver.com/spartacus2/80050480374
설마 석탄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