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소프트, 주주총회, 블레이드 앤 소울, 백청산맥..


일단은 계속 블레이드 앤 소울 하고는 있는 중인데....

벌서 일주일도 넘은 일이지만. 아무튼 지난 3월 22일에 엔씨 소프트의 제 16회 주주총회가 있었다. 그 주주총회에서 사장 김택진은 몇가지 호언장담들을 했지만 난 굉장히 뭔가 껄쩍지근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거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 블레이드 앤 소울의 정식 서비스 역사에 대해서 잠깐 짚고 넘어가자.

음, 사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미래에 대해 어두운 전망만 가득해 보이는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자면...


백청산맥이 언제 나올까.

백청산맥에 대한 사람들의 예상과 엔씨측 발언들을 추적해보면 벌써 지난해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베타 하던 사람들은 수월평원까지 이미 끝내놓고는 4막 백청산맥은 언제 나올까 하며 2012년 9월 정도를 예측하며 들떴었다. 이러한 희망어린 이야기들은 정식 서비스가 오픈하고 3막 수월평원이 함께 나온게 아니라 2주 후에 따로 나오는 사태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었다. 그 기다리던 9월에 '핏빛상어항'이 공개될 때 사람들은 계속 백청산맥을 얘기하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엔씨 소프트와 그 제작팀 팀 블러드러스트는 '옥토버 페스트'란 행사를 통해 10월달에 뭔가 굵직한 내용들을 발표할 것처럼 분주하게 홍보를 했고 유저들은 그 10월에 백청산맥이 나오는가!? 하며 김칫국을 마셨다. 그러나 10월이 되어서 나온 얘기는 '세븐 웨이브' 라는 이름이 붙은 대규모의 연속 업데이트들. 이건 이것대로 또 사람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품게 했고 '세븐 웨이브 업데이트가 끝나자마자 백청산맥이 나오려나 보다!'는 기대와 희망찬 얘기들이 나왔었다.

그러나 11월, 12월을 거치면서 그 호언장담되던 '세븐 웨이브'는 반토막 짜리였고, 준비되지도 않았으며, 간신히 간신히 다섯개를 내놓은 후 예고했었던 나머지 두개는 아예 언급이 사라졌다. '세븐 웨이브'라는 구호 자체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간신히 '피프스 웨이브'가 나오니 이미 해는 넘겨 2013년 1월.

단순히 그렇게 질질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는 것 뿐이면 모르겠으나, 그 기간 동안 온갖 오만방자한 막장 운영과 '없데이트', 방만하고 금전에 혈안이 된 탐욕스러운 아이템, 기타 옵션 등등의 판매 행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 2013년 1월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백청산맥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새학기 시작하는 3월에는 나오겠지, 라고 말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젠 2013년 4월이 되었다.


그러니 이제 여러가지 정보를 조합해 보자.



지난 3월 말에 열린 주주 총회에서는 주주들과 투자자들의 성토와 질타가 이어졌다.

김택진 사장은 자신만만하게 이에 답했으나.... 믿음은 전혀 가지 않는 상황이다.


다음은 '뉴스 토마토' 기사에 실린 내용 발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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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한 투자자는 “현재 주가가 단기적 변동이 아닌 중장기적 급락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연금을 제외한 기관들이 속속 외면하고 있다”며 “강력한 부양책이 필요한 때가 현 시점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유능한 최고재무책임자(CFO) 영입,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에 순이익 30% 할애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주주는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회사의 보수적인 정보공개와 불투명한 사업계획을 힐난했다.]

(중략)

[배재현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다. 블레이드앤소울의 개발총괄자로서 최근 급격한 이용률 하락과 업데이트 지연으로 리니지, 아이온에 못 미치는 성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김 대표는 “사업이란 등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현재로서는 기회가 훨씬 많다”면서 “중국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은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으니 앞으로 성과를 기대해달라”고 답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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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3월 말에 나온 소식들:

[엔씨소프트 배재현 최고제작책임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최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진에 포함됨에 따라, 회사 개발의 중추인 배재현 부사장의 위상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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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탐방 속보 - 한국증권 홍종길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서비스 시기는 기존 금년 중반에서 3분기말 또는 4분기로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
-와일드스타는 연내 출시 목표로 곧 CBT를 발표할 예정. 일본 GREE와 제휴한 리니지 모바일 게임 2분기 출시 예상
-1분기 실적은 리니지1 매출이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하는데 그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26억원)에 부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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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근래들어 게임개발자들의 뒷담화가 주 내용인 '꿀위키'에 올라온 소소한 사내사정에 대한 이야기:

[사내 분위기

-2012년 희망퇴직 당시 희망퇴직금에 혹한 시니어들이 다 나가버린 뒤 주니어급 인재들이 상황수습하느라 피똥싸는 중
- 나가고 싶어도 당황한 윗분들 때문에 못나간 사례가 주변에 10건 이상 있음. 그걸로 보아 더많을것으로 예상됨. 왜그론지 위는 알깡.?

-희망퇴직 이후로 회사를 바라보는 눈이 예전같지 않음 (아직도 약간 뒤숭숭한 감이 있음)

-작년 희망퇴직때 비개발부서도 많이 나감

-HR팀에서도 권고(?? 담당임원의 권고?? 확실치는 않음)받아서 나간 인력들이 꽤 많았는데, 해당 팀장이 반대하다가 본인도 부끄럽다고 자진 퇴직한 나름 유명한 무용담이 있음(현업과 그나마 말이 통하는 일 잘하는 팀장이었다 함). 다른 HR팀장들은 멀쩡히 잘 다니고 있음.

(중략)

-인원이 많은 팀들은 관리가 잘 안됨. 근태도 지멋대로고, 회사 출근해서 대놓고 부업하는 사람들도 있음.

-나갈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보이고,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아보인다. 정치가 베이스라 아랫사람들끼리 말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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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야기되는 '희망퇴직'이란 지난 2012년 6~7월의 이야기다.

넥슨이 엔씨의 최대주주가 되는 대격변의 상황 속 구조조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기사 [단독]흔들리는 엔씨소프트…희망퇴직자 천여명 신청한듯 에서 발췌.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6월26일부터 7월9일까지 단 2주 동안 진행한 희망퇴직자 모집에 1000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 전체 인력 중 35%가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한 셈이다.

엔씨소프트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정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희망퇴직자 모집에 당초 예상보다 200명이 많은 1000여명이 지원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에서는 800명을 목표로 (희망퇴직자)를 모집했는데 마감 당일까지 1000여명이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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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추가적인 정보는 중국 블레이드 앤 소울 홈페이지에서 알아 볼.... 건 사실 없다.

사람들이 '격사'는 중국 블소 홈페이지에서 플레이어 직업으로 나와있다던지 또는 중국 블소 홈페이지에는 뭔가 다르거나 새로운 내용이 올려져 있다던지 하는 얘기들을 했는데 그런거 없다.

그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bns.qq.com/?ADTAG=media.innerenter.gamecom.nav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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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4월 한 달은 통째로 엔씨 다이노스 관련 이벤트 하나로 구렁이 담넘기듯 넘어간다.






여기에 4월 5일 금요일은 회사창립기념일이라서 회사 문도 닫고 고객지원 중단이란다.

....엔씨 소프트의 창립일은 1997년 3월 11일이다.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고객지원센터 창립일이 4월 5일이란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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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제 백청산맥의 5월달 출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도 한 달 전까지만 해도 5월설을 믿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그러면, 정식 서비스 런칭이 시작된게 2012년 6월 30일이니, 딱 1주년에 맞춰서 2013년 7월 1일 수요일에 백청산맥이 공개될까? 이젠 체념한 듯 7월 1일설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7월 1일 백청산맥 출시가 행해지지 않더라도 이상할 건 없다. 어쩌면 7월 1일이 [백청산맥의 출시에 대한 예고 홍보를 시작하는 날] 정도는 되려나. 중국 서비스 런칭도 2013년 중반에서 휙 뒤로 밀려나 2013년 4분기를 잡고 있다. 아니, 어쩌면 백청산맥 출시조차 중국 서버 오픈하고 같이 맞물려 하려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2013년 겨울, 겨울방학 맞이 백청산맥 대 오픈! 백청산맥의 테마도 겨울이니까 겨울 출시가 어울리겠지!


그동안 게임은 망할 것이다. 물론 중국에서는 어떻게든 '인민 웨이브'의 힘으로 돈은 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끝장이 나고.. 어차피 한국 서버는 버리는 말 취급 할 지도 모른다. 중국에서 돈 뽑아내고 그 외 지역에서는 새 게임 만드는게 아니라 모바일 시장으로 가서 열심히 휴대폰 게임이나 만들어 파는 그런 전략을 가질수도 있다.

어떻게 막장으로 운영해도 꼬박꼬박 돈을 쏟아 바치는 충성스러운 린저씨 층도 건재하다.

어저께인 4월 3일 '행운 상자' 업데이트에서도 그 도박성과 짙은 사행성, 현질 요구적 장삿속에 사람들은 분노하고 분노했다. 하지만 분노하면 뭐해. 그 행운 상자를 무지막지하게 사들여서 거기서 나온 아이템들로 인해 게임 내 해당 물품들 시세가 땅 깊은 줄 모르고 곤두박질을 치는걸 보면 살 사람은 다 돈 부어서 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뭐, 겨울에나 나온다는건 아주아주 비관적으로 음울하게 보면 그렇다는 거고, 엔씨가 그렇게까지 하진 않을 것이다. 한국에선 아예 손털고 '리니지 1'만 시킬 생각 아니라면 말이다. 정말로 최소한 아무리 늦고 늦고 또 늦어도 2013년 7월 1일에는 나오겠지. 하지만 그 7월 1일까지라도 남아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지금도 이미 떠난 사람이 너무나 많다. 내가 11월까지 속해 있었던 문파는, 지금도 속해 있지만, 접속하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 모두가 다 접어버린 것이다. 최소 스무명 이상은 있었는데 말이다. 나만 홀로 남아 '접속된 문파원' 리스트에 불을 밝히고 있다. 이미 풀로 차버린 '문파 명성패'는 더 이상 오르지도 않는다.

5월 초까지 백청산맥을 내놓지 않으면 엔씨는 한국에서 블소로 돈 벌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자, 5월, 7월, 아니면 올 겨울 중 언제 백청산맥이 나올까? 그러나 언제 나와도 이미 게임 하고파 할 사람이 없다.







[4월 한 달은 이걸로 버틴다! 엔씨 다이노스 만세!] .....는 무슨 개뿔.

다이노스 이벤트로 4월이 넘어가는 BnS는 BS일 뿐이라고. 불쉿


덧글

  • WHY군 2013/04/04 19:32 #

    올해 안나올수도...
    기존걸 보안 자잘한 업데이트만 할것 같던데요
    중국에 올인하느라 힘이 달릴것 같네요
  • 그래R 2013/04/04 19:45 #

    눈에 마귀가 씌인건지 산맥이야기 하는데 다른 산맥이 떠오르네요;;
  • PFN 2013/04/04 22:45 #

    척 알아듣는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ㅠㅠㅠㅠㅠ
  • IEATTA 2013/04/04 22:55 #

    ㅇㅈㅅㅁ 아....
  • NB 2013/04/04 19:47 #

    저는 더이상.. 이 게임에 희망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저 저번 명절때 지른 호갱 패키지 때문에 하는거지..
  • 환야 2013/04/04 19:55 #

    그나마 블소 상자 무기 안나와서 다행이죠(..) 근데 저 X같은 구단은 계속 지는데 아오 빡(..)
  • KAZAMA 2013/04/04 20:38 #

    망겜망
  • 펜헤릭스 2013/04/04 20:56 #

    캐릭터와 옷을 보면서 게임하시는 것도 슬슬 한계를 느끼시는듯 하네요.

    라이트유저를 위해 인던 난이도를 낮춘다든가, 꼭 인던을 가지 않아도 장비를 맞출수 있게 필드형 던전이나 일퀘형 극마무기, 1인형 무신의탑 등의 컨텐츠를 내놓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몹의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어서 "즐기기 위한 게임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 블소라는 게임의 특성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게 되어 있더군요. 무엇보다 인던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인 or 문파에서 인던을 같이 갈 인원이 자신을 포함해서 4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있고요.
  • 세지 2013/04/04 21:12 #

    주총pt 분석글 보니
    정액제 캐시템 에 미쳐있고
    중국에 블소 길드워2 런칭 준비로 정신없다는걸 봐서는
    중국 런칭전까지 캐시템만 줄창팔고
    영원히 고통받는 김형태
    중국안정화되면 테스트해야되니까
    한국에 백청산맥 업데이트 할듯합니다
    그래서 여름부터 떡밥만 뿌리고 정작 업데이트는 연말로 봄 ㅋㅋ
  • 제드 2013/04/04 21:19 #

    망했어요.. 근데 그나마 할만한겜이 이것뿐이라는게함정. 여기서 더 물러나면 와우하러 가야하는 사태가..
  • 공대소년 2013/04/04 21:40 #

    저도 그냥 와우로 돌아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_-;;;
    아...내 린검쨔응을 놓고 가야하나...
  • 자이드 2013/04/04 22:11 #

    에휴 ㅋㅋㅋ
  • 모기자 2013/04/04 22:24 #

    뭐 저번에도 지나가는 말로 얘기하긴 했지만...(...)
  • 하냥 2013/04/04 23:55 #

    오픈부터 시작해서 6개월 정액을 끊었던 과거 호갱이 여기있습니다!
    나선 미궁 업뎃이후
    블소 신경 끄고 산지 4개월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백청산맥 없데이트라니..
    진작에 접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 ㄱㄱ 2013/04/05 00:05 # 삭제

    즐기던 온라인 게임의 수명이 하나 하나 끝나갈 때마다 참 슬픕니다...
  • 나이브스 2013/04/05 01:36 #

    설마 중국 서비스 시작 이후 그 이윤으로 노 업데이트 없이 버티겠다는 생각을 한 건 아니겠죠 저 게임사...

    중국 서비스 이후 과연 블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눈을 감아도 뻔한데 참...
  • 무한 2013/04/05 03:21 #

    엔씨 뿐만 아니라 한국 게임사들은 이제 한계에 부딪혔다고 생각합니다. (꿀위키 같은 건 반만 믿자 주의인데, 그 반으로도 이미 인세에 펼쳐진 지옥... -_-;)

    그래픽 빼곤 볼 게 없어요. 솔직히 IT 강국이라고 해 봤자 통신망 잘 깔려있고 핸드폰 잘 만드는 거 빼고 모 있나요? 그것도 통신망은 나라가 작아서 그럴 수 있던 거고 핸드폰 잘 만든다는 것도 이견이 있고.

    게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쪽은 총체적 시망... 진짜 그래픽 빼고 뭔가 없음. 정말 없어요 -_-;

    MMO나 온라인 게임은 우리나라가 잘 만든다고 하는데, 게임성 시망에 운영은 개판이고 버그 좀 어떻게 하지? 기술력 바닥... 핸드폰 게임? 오히려 일본이 그쪽에는 더 잘 맞을 듯. 걔네들은 기술력은 부족해도 컨텐츠로 밀고 나가는 경향이 강했는데, 한정된 자원의 모바일 게임은 그걸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결국 기술력은 북미 유럽에 개처발리고 컨텐츠 생산은 원래 일본에 밀렸고, 남는 건 벗기는 것 밖에 없다고 보네요. 에효...
  • 무한 2013/04/05 03:24 #

    무엇보다 경영자들의 장기 비전이 없다는 생각 밖에 안 듬.

    그냥 돈을 벌자... 인 듯. 그리고 포드가 어떤 꼴이 낫더라? -_-;
  • 허안 2013/04/05 10:47 #

    읽고 나니 역시 mmo는 와우가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 Yeonseok 2013/04/05 11:04 #

    블소 접은 이유가 서비스 하는 행태를 보고 이거 호갱이 되겠구나 싶어서 접었습니다.
    물론 클베때 즐길건 다 즐긴 이후라 정식 서비스 이후 재미가 없어진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건 클베때 즐긴 컨텐츠의 일부분이 정식 서비스 이후 없었단 거죠.
    정식 서비스 한 두달 이후 추가된거 보고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나더군요.
  • Ithilien 2013/04/05 11:27 #

    저만해도 수월 기다리다 한다음 백청 언제나와? 하다가 냅다 접었는데 현 상황봐선 그냥 접길 매우잘한듯하니...
    진짜 엔씨가 중국에서 제대로 좆망하면 회사자체가 문제날듯하더군요.

    거기에 캐시템이 확률에 확률에 확률을넣다니... 전 이새끼들이 제정신인가부터 고민했었습니다.
  • 2013/04/05 20:57 # 삭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월광토끼 2013/04/06 11:21 #

    ...................정말 무섭고 희망이 없는 얘기로군요. 블소 당장이라도 관두고 싶어지네요.
    김형태식 디자인과 김형태식 캐릭터 조형만 보고 팬심으로 시작했는데 과연 그걸 계속할 가치가 있을련지 회의가 듭니다. 어쩌면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운영을 하면서 게이머들을 잡을 생각을 할 수 있죠? 엄청난 돈을 들여놓고서 그걸 그냥 그런 식으로 말아먹고 싶은건가요? 정말 엔씨 지도부는 제정신이 아닌, 순 정치로만 돌아가는 집단인가보군요
  • 크랰킹 2013/04/05 23:34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04&l=590
    그렇습니다! 돈 뽑는데는 키트입니다!
  • 인비지블 2013/04/06 01:30 #

    지금 블소에 남은건 호구들이죠. 본인들이 부정해봤자 NC는 호구로 보고 있음. 백청산맥 안 내면 어때! 호구들이 다 사주는데!
  • ... 2013/04/06 21:06 # 삭제

    하..진심 5월 안으로 백청이 안나온다면....정말 유저가 급감하다 못해 망할것같긴해요..
    저도 어케 백청 나오리라는 희망만으로 30시간 결제 끊어놓구 이벤트템 나올때만 접속하는데...
    진짜 대놓고 호갱취급해대며 유저 주머니 탈탈 털어가는 패치만 내놓구
    정작 중요한 인게임 패치는 없데이트...할것도 없는데 먼놈의 캐시의상은 주구장창 내놓는지ㅋㅋ
  • 2013/04/07 06:5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07 08:5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4/08 02:2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08 11:4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4/09 01:2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09 08: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사레나 2013/04/11 22:03 #

    속보이는 업데이트죠 이제서야 백청 곧..공개...공개도 아니고...곧...

    아마 여름방학 시즌에 낼려는 속이 뻔뻔하게 보이지만서도 ㅋㅋㅋㅋ

    지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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