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모르더라

NEXT가 뭔지 모르는 건 물론이거니와 '넥스트'라는 단어 자체를 들어본 적도 없다더라.

에이 설마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묻고 묻고 또 물었다.

영어 단어 next, '다음' 이라는 뜻, 이외로는 아무도 모르더라.

농이 아니라 진짜로 모르더라. 그 많은 청년들이 모르더라.


뭐... 모르겠지.
















리더는 먼 길을 떠났지만 밴드의 많은 명곡들은 오래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김세황씨가 기타리스트였던 곡들을 제일 좋아하지만.



사실 꼭 여기 링크하고 싶은 곡이 하나 더 있지만 올리면 곤란할 것 같아서

올려도 아무도 뭐라 할 이유 없는 신분이 되면 이 포스팅을 수정하겠다.

락 밴드 NEXT의 정규 앨범들 중 하나의 앨범 타이틀 곡이다.

덧글

  • 천사고양이 2014/11/07 20:55 #

    시대가 달라요 ㅠㅜ....
  • 엘레시엘 2014/11/07 21:53 #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20대 초중반쯤 되는 친구한테 '신해철이 누군지 아냐?'라고 물어보니까, '다들 슬퍼하는거 보니까 뭔가 대단한 사람같기는 한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라고 답하더군요. 아마 우리 세대가 패티 김이나 이미자 선생님 생각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인 모양입니다.
  • 역사관심 2014/11/08 07:57 #

    사실 한국만큼 세대간 격차가 극심한 나라도 드문 듯...
    자주 예를 드는데, 비틀즈, 레드제플린를 지금도 듣는 영국, 미국이나, 미국의 일반 장가보면 지금도 그냥 흘러나오는 80년대팝송들... 자연스레 고작 10여년밖에 안지난 '넥스트'는 알게 되는거죠 이쪽 국가젊은이들은.

    우리야 뭐, 5-6년만 지나도 구닥다리되서 창고에 처박히고, 온갖 유행은 그때 20대초중반으로 다 몰려가니. 오늘 음악 올렸지만 2000년대초반의 CB MASS같은 가수들도 모를겁니다.

    그런 맥락에서 음악뿐 아니라 '다방' '카페' 같은 것도 언제 그랬냐는듯 몇년만 지나면 게눈감추듯 사라져버리고...도시모습도 그냥 항상 "그때그때 달라요" 모드. 일본만 가봐도 근대화시기에 문화들이 아직 도쿄구석구석에 고스란히 남아 있더군요- 다들 실시간으로 즐기고 있고.

    사실,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큰 주제와도 닿아있는 주제인데, 우리나라는 오랜 역사는 텍스트로 전할뿐 '연혁이 오래된 나라 내음이 전혀 안나는' 기이한 현상도 이런 흐름과 무관치 않다고 봅니다.

    이야기가 샜습니다만, 별로 이런 경향은 반갑지 않네요. 고작 40대중반의 한국 대표뮤지션도 모르는 세대격차는 세계적으로 봐도 정상은 아니죠.
  • 萬古獨龍 2014/11/08 12:55 #

    아무래도 세대가...
  • deokbusin 2014/11/08 15:23 #

    김용옥이 이야기 한 바를 차용하면 "바람의 나라"를 이루는 "바람의 민족"이기에 오래된 것이 대대로 전수될 여지가 없거나 부족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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