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들 중 많이 잔인한 장면도 있음.



























웅장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자해지는 잔혹한 학살과 피의 향연.
토마호크가 두개골을 가르고, 불타는 전함 안에서 산채로 구워지고, 수십 다발의 하전입자 빔이 몸을 꿰뚫고..
오랜 옛날 지구군이 저지른, '라그렌 시티의 대학살'
'버밀리언 회전'
동맹 수도 하이네센 호텔 샹그릴라 14층의, '피가 흘러내리는 계단'(블러디 스테어웨이)
'지구교도 소탕작전'
'제 10차 이제르론 전투'
시바 성역 회전 중 '브륜힐트 호 함상의 백병전'
그외 등등등 다양한 죽음의 모습들.
은하영웅전설... 90년대 초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임에도 이런 굉장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DVD보정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주 함대전만 하는게 아니라 이런 굉장한 백병전의 모습이 잔혹함과 과감한 액션을 작품에 더해준다.
왜 우주시대에 이런 야만적, 중세적 전투를 하냐고?
'제플입자' 라는 입자가 있는데, 이는 쉽게 말해, 밀가루가 가득찬 창고 안에서 라이터를 키는 것과 마찬가지의 원리로, 빔 병기를 사용하면 그 순간 그 일대의 공기가 폭발하게 하는 입자. 이 입자를 충만시키면 화기를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탄소 크리스털 결정으로 만들어진 토마호크와 크로스보, 전투용 나이프로 근접 백병전투를 치른다. 우주공간이니까, 일종의 우주복인 장갑척탄복을 입고 전투.
'전쟁의 참상' 전달을 위한 장치가 훌륭히 활용된 셈이다.



























웅장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자해지는 잔혹한 학살과 피의 향연.
토마호크가 두개골을 가르고, 불타는 전함 안에서 산채로 구워지고, 수십 다발의 하전입자 빔이 몸을 꿰뚫고..
오랜 옛날 지구군이 저지른, '라그렌 시티의 대학살'
'버밀리언 회전'
동맹 수도 하이네센 호텔 샹그릴라 14층의, '피가 흘러내리는 계단'(블러디 스테어웨이)
'지구교도 소탕작전'
'제 10차 이제르론 전투'
시바 성역 회전 중 '브륜힐트 호 함상의 백병전'
그외 등등등 다양한 죽음의 모습들.
은하영웅전설... 90년대 초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임에도 이런 굉장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DVD보정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우주 함대전만 하는게 아니라 이런 굉장한 백병전의 모습이 잔혹함과 과감한 액션을 작품에 더해준다.
왜 우주시대에 이런 야만적, 중세적 전투를 하냐고?
'제플입자' 라는 입자가 있는데, 이는 쉽게 말해, 밀가루가 가득찬 창고 안에서 라이터를 키는 것과 마찬가지의 원리로, 빔 병기를 사용하면 그 순간 그 일대의 공기가 폭발하게 하는 입자. 이 입자를 충만시키면 화기를 사용할 수가 없다. 그래서 탄소 크리스털 결정으로 만들어진 토마호크와 크로스보, 전투용 나이프로 근접 백병전투를 치른다. 우주공간이니까, 일종의 우주복인 장갑척탄복을 입고 전투.
'전쟁의 참상' 전달을 위한 장치가 훌륭히 활용된 셈이다.
태그 : 은하영웅전설
덧글
누가 먹튀를 불러!!!
...아무튼 자막이 개판이라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작품(...)
확실히 전 백병전 묘사보단 함대전을 더 재밌게 봤던 듯 합니다...
모처럼 다시 보고픈 충동이....(그전에 100편을 넘는 방대한 스케일을 이겨내야 합..OTL)
그런데 왜 제플입자 수류탄 같은건 안 나올까요..
아더 린치 소장이 총에 맞던 장면도 솔직히 피도 안 흘림에도
상처를 가리고 피를 흘리면서 "명예 따위가 뭐라고........."
말하던 장면까지 통째로 잘라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