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에 매일 산책을 나간다. 그간 풍경이 예뻐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번번히 카메라 소지를 잊어 이루지 못했다. 오늘에 이르러야 카메라를 챙겨갔다. 가장 예쁘던 때는 이미 지나갔고 많은 잎들이 바닥에 떨어져 짖이겨져 검게 변해버렸다. 그래도 아직 너무 늦은 건 아니었다.
양재천에 매일 산책을 나간다. 그간 풍경이 예뻐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번번히 카메라 소지를 잊어 이루지 못했다. 오늘에 이르러야 카메라를 챙겨갔다. 가장 예쁘던 때는 이미 지나갔고 많은 잎들이 바닥에 떨어져 짖이겨져 검게 변해버렸다. 그래도 아직 너무 늦은 건 아니었다.